11월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11월의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친구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지금은 50원 80원 폐지 줍는 수준의
배당이 들어오지만 이 돈이 10년, 20년이
지나면 보자며, 기다리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세전)이라고 표시돼있지요,
원래는 15.4%의 소득세가 부과되지만,
연금 저축 계좌와 ISA 계좌에서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가되지 않습니다.
절세한 만큼 수익이 더 생긴 것이죠.
이렇게 절세한 세금은 다시 재투자로 이어지고
전체 수익률 1~2%를 더 올려줍니다.
자산이 증가했을 때 1~2%의
복리효과는 엄청난 효과를 냅니다.
요즘 유행하는 SCHD의 경우
코로나 기간 때 매수를 했다면
현재 기준으로 배당이 연 9%입니다.
대출을 받더라도 들어오는 배당금이
대출 이자를 이깁니다.
이 구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빚은 알아서 녹아서 없어집니다.
만약 전 세계 금융위기가 와서
가격이 떨어졌는데도
배당이 꾸준히 성장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믿음 가고 신뢰 가는
SCHD 매수 자금이 몰려
금세 회복할 거예요.
그러니 가장 안전한 자산을
먼저 찾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하락이 두려워서 시작을 못한다면,
하락을 기다리면서 발이라도 담가 놓는
투자를 하시는 것을 저는 항상 권하곤
합니다.
그러니 투자가 망설여 지시는 분이
계시다면 전혀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작게 시작해서 크게 이루시면 됩니다.
이제는 연금저축계좌라는
절세 계좌를 활용해서
누구나 SCHD 같은 글로벌 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액공제와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종합소득세,
절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돈이 필요하면 그때
세금을 내고 인출해서 쓰면 그만입니다.
돈이 당장 필요가 없으면
세금을 안 내고 재투자하면서
투자 금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절세 계좌를 이용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건강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사적연금이 건강보험료가
부가돼야 한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서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땐 배당 주보다는 성장주로
옮기면 되니 따로 걱정을 하진 않습니다.
세금을 절세하기만 해도
물리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이득입니다.
매년 세금을 절세하는 돈이
1년에 100만 원이라고 해도
10년이면 1000만 원이니까요.
그 1000만 원은 또다시
새로운 돈을 창출합니다.
꾸준한 배당이 주는 효과는
일을 더 열심히 하게 해주고
절약을 꾸준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돈이면...이 돈이면...
계속 비교를 하게 되니
어떻게든 아낄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무작정 아껴 써라 절약하라가
아니라 이런 제도와 방법을
알려준다면 누구든 알아서
근검절약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느 정도 유의미한 배당이 들어오기
시작할 때는 웬만한 부업 정도의 수입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때는 레버리지를 일으키거나,
다른 부수입을 얻는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할 수도 있고,
책을 사거나 옷을 사 입거나,
새로운 것을 배워 본다거나,
부업이나 다른 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직업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직업을 바꾸기까지 여유자금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어쩌면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만족스러워 질지도 모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원인을 분석합니다.
-출처 미상-
저도 더 많은 급여를 받길 원했고,
어떻게 하면 어렵게 모은 돈을
더 크게 불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어쩌다 돈을 벌면 쾌락과
사치, 유흥에 돈을 쓰거나
싸구려 술을 마시며,
술값으로 하루 일당을 다 쓰고,
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면서
직장동료나 회사,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평불만을 하는 것을
저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를 고민했습니다.
나는 이 상황을 변화 시키고 싶고,
우린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게 무엇이든,
주변에 그런 이야기를 해봐야
소귀에 경 읽기나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였습니다.
그러던 중 유독
한 친구가 귀를 기울여 주었고,
긍정적인 변화를 원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유독 더 빛이 나고 소중하게 보였습니다.
그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나니
주변 사람들도 많이 바뀌고
일상이 그전과 비해 많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혹시라도,
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어디에 있을지 모르지만,
그게 투자가 됐든 일이 됐든,
항상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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